광양시,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지정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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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지정 현판식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7.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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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구내식당, 광양시 제1호 국산 김치 사용인증으로 확대 앞장서
광양시,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지정 현판식.
광양시,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지정 현판식.

광양시청 구내식당, 광양시 제1호 국산 김치 사용인증으로 확대 앞장서

광양시는 5월부터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를 중점 추진한 데 이어 시청 구내식당을 광양시 제1호 국산 김치 사용인증 식당으로 지정해 23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경호 부시장과 위덕엽 한국외식업중앙회광양시지부장, 조서윤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광양시지부장, 구내식당 위탁업체인 ㈜정진홈푸드의 강성태 부사장이 참석했다.

시는 현판식을 계기로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가 조기에 확산·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음식점, 학교, 어린이집, 공공기관과 기업체 구내식당 등을 대상으로 400개소 이상 인증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경호 부시장은 “김치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남산 김치의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시민은 물론 광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김치를 먹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많은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현재까지 총 229개 업소(일반음식점 115개, 학교·어린이집·기업체 등 단체급식소 114개)에서 인증 신청을 완료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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