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0억 상당 집중호우 피해 긴급지원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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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0억 상당 집중호우 피해 긴급지원금 받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7.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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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취약계층 지원 예정
전남도, 10억 상당 집중호우 피해 긴급지원금 받았다.
전남도, 10억 상당 집중호우 피해 긴급지원금 받았다.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취약계층 지원 예정

전라남도는 16일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긴급지원금 1억 원과 9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지원금품은 5일부터 6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상균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전달식에서 “매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배분해준 지원금과 구호물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에게 큰 희망을 주는 사랑의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등 2,490세대에 14억 원 상당을 지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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