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장기 정박선박 등 태풍 내습기 대비 해양사고 위험요소 사전 점검
해상 장기 정박선박 등 태풍 내습기 대비 해양사고 위험요소 사전 점검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가 여름철 태풍 내습기를 대비해 취약해역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목포해경은 15일 오후 2시 수색구조계, 예방지도계 담당자 등 총 6명이 경비함정에 편승하여 전남 해남군 금호도 앞 해상 등을 찾아 장기간 정박 중인 선박현황 및 해양사고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해상 장기 정박선박 대다수는 자력 이동이 불가해 기상악화 시 인근 선박과의 충돌 등 2차 대형 해양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목포해경은 관내 취약해역 특성 등 상세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위험요소 파악 자료를 토대로 태풍 등 비상상황 대비‧대응 태세를 갖추어 나갈 방침이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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