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미래 이끌 삼학도 컨벤션&호텔 / 목포시, 잘못된 정보 바로 잡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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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미래 이끌 삼학도 컨벤션&호텔 / 목포시, 잘못된 정보 바로 잡아 홍보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1.07.12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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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미래 이끌 삼학도 컨벤션&호텔

목포시, 잘못된 정보 바로 잡아 홍보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삼학도 컨벤션&호텔 유치와 관련, 지역사회의 의견이 분분하자 잘못된 정보를 정리하여 발표했다.

목포시는 목포의 상징 삼학도가 이제는 우리지역 경제를 이끌어 가는 공간으로 재탄생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규모 국제회의나 도 단위 행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모든 큰 행사가 동부권(여수 등)에 편중됨에 따라 대형컨벤션 유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목포기사 정리한 삼학도 컨벤션&호텔 바른 정보.

◎ 잘못된 정보에 대해 바로 알려드립니다.

1. 바다를 매립하고 산을 깎아 호텔을 지어 삼학도를 훼손한다?

→ 아니다.

▸ 컨벤션, 호텔, 놀이시설 등은 구)석탄부두 일대에 조성하므로 공원 훼손은 전혀 없음.

▸ 바다 매립은 불가능하며 유원지 구간에 해면부지를 포함한 것은 수상레포츠 등을 가능하게 하여 시너지 효과 극대화하기 위함.

2.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삼학도가 개인 사유화 된다?

→ 아니다.

▸ 구 석탄부두 부지는 현재 해양수산부 등 국유지로 관련법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매입해 컨벤션, 호텔, 놀이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임.

▸ 유원지 조성 완료 후 부지의 30%이상 기부채납하고, 50%이상은 도로 및 공원 등 공공시설로 영구개방 할 예정임.

▸ 민간사업자가 사용하는 면적은 삼학도 전체 면적의 10%정도임.

3. 기존계획을 무시한 유원지 계획이다?

→ 아니다.

▸ 구 석탄부두에 기존 공원조성 계획에는 다목적운동장, 일광욕장, 레일바이크, 해변광장 등이 계획되어 있음.

▸ 금회 유원지 계획은 컨벤션, 호텔, 놀이시설, 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및 공원조성을 결합한 삼학도 공원조성의 완성임.

4. 현재 구 석탄부두 이용 해운사는 2030년까지 부두사용에 대해 국가와 계약되어 있어 민간사업자가 이용할 수 없다?

→ 아니다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해운사와 신항 이전이 계획되어 있으며, 유원지 조성계획 일정(사업시행자 지정 등)에 따라 시기를 협의 중에 있음.

5. 충분한 시민의 의견수렴 없이 진행됐다?

→ 아니다

▸ 삼학도 공원 주변 지역주민 및 관광전문가 등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82%가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에 찬성하였고, 목포시의회 사전 설명하였음.

▸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공모안을 토대로 주민의견수렴,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충분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진행할 예정임.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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