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소방관들의 마음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매주 화, 목요일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외부 전문상담사와 소방서 보건안전담당이 함께 119안전센터와 지역대를 방문하여 심리 안정을 위한 테라피 클리닉과 유리병 안에서 작은 식물을 재배하는 테라리움 만들기를 실시한다.
또한 교대 근무로 인해 깊은 잠을 못 자는 등 수면장애가 있는 직원들에게 편안한 수면을 위한 호흡법과 배게 선정법 등을 교육한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박원국 서장은 “소방공무원들의 건강한 마음과 몸은 곧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다고 생각하며 직원들의 마음건강과 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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