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흥동·원산동,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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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부흥동·원산동,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여름나기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1.07.02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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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동, 목포비파클럽·목포태양라이온스클럽 물품 후원
원산동 새마을부녀회, 열무김치 전달
목포시 부흥동·원산동,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여름나기.
목포시 부흥동·원산동,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여름나기.

부흥동, 목포비파클럽·목포태양라이온스클럽 물품 후원
원산동 새마을부녀회, 열무김치 전달

목포시 부흥동과 원산동이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여름을 보내고 있다.

목포시 부흥동은 6월 28일 목포비파클럽(대표 김광길)이 백미(10kg) 50포(175만 원 상당)를, 이어 29일 목포태양라이온스클럽(대표 강윤봉)이 마스크 3,000매(50만 원 상당)를 각각 후원해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목포비파클럽과 목포태양라이온스클럽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목포시 원산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석심)가 지난달 30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 50통(2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원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으로 물품을 후원했다.

회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임석심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더위까지 찾아와 힘든 시기이다.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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