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단결로 하나되는 모습

목포무안신안축협의 2021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제10대 비상임이사 선거가 무투표로 마무리되며 단결된 협동조합의 좋은본보기가 되고 있다.

축협에 따르면, 6월 30일 2021년 제1차 임시총회 때 실시될 예정이었던 9명을 선출하는 제10대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9인 입후보함에 따라 당선인이 확정되어 선거를 치르지 않게 되었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축협 전 조합원의 조합 발전과 성장에 대한 염원으로 무투표 당선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조합원님께 보답하겠다”며 “조합이 평화롭기에 임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자 191명 중에 우리축협 직원이 대상포함 5명을 배출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진행될 여러 가지 조합사업의 활성화와 귀결되고 타 조합에 본보기가 되기에 우리 조합을 위해 단결한 조합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최근에 있었던 조합장 선거, 대의원 선거, 감사 선거 및 이번 임원선거까지 조합원의 화합을 통해 무투표를 이어 왔으며, 이번에 당선된 목포무안신안축협 제10대 비상임이사는 8월 8일부터 4년의 임기가 시작되어 조합 임원으로서 조합발전을 위한 직무를 수행한다.

/김창호기자

김창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