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 퀸제누비아호’ 선상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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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 퀸제누비아호’ 선상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1.05.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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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이웃사랑 실천
업계 최초 진행한 ‘선상 플리마켓’ 및 ‘도서기부 캠페인’ 수익금
목포 성덕원(보육시설)에 전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
씨월드고속훼리㈜ 퀸제누비아호’ 선상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씨월드고속훼리㈜ 퀸제누비아호’ 선상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가정의 달 맞아 이웃사랑 실천
업계 최초 진행한 ‘선상 플리마켓’ 및 ‘도서기부 캠페인’ 수익금
목포 성덕원(보육시설)에 전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

씨월드고속훼리㈜(대표이사·회장 이혁영)에서 운항 중인 목포발-제주행 야간선박(새벽 1시) ‘퀸제누비아호’에서는 업계 최초 ‘선상 플리마켓’과 ‘도서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4월 30일과 4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선상 플리마켓’은 단순히 물품을 사고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기 위한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의 장으로, 참여한 청년 셀러들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였고 선사 측에서는 ‘도서기부 캠페인’을 별도로 진행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에 선상 플리마켓 수익금 일부와 선사측 임직원의 이웃돕기 성금 그리고 기부도서는 24일(월) 오후 2시 ‘퀸제누비아호’ 선장 및 씨월드고속훼리㈜관계자, 셀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목포 성덕원(보육시설)에 전달식을 가졌다.

퀸제누비아 선장 고일권은 “매년 씨월드고속훼리에서는 가정의 달 5월에 소외계층 관내시설원 어린이를 초청하여 제주 여행을 실시했으나 코로나로 행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던 와중, 연안여객선사 최초로 선상 플리마켓을 우리 퀸제누비아호에서 시행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나눔과 기부 문화가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17일 제주사업본부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단체 헌혈 취소 등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부족 사태를 해결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바 있다.

한편 새벽1시 목포발-제주행 퀸제누비아호는 씨월드고속훼리㈜(대표이사·회장 이혁영)에서 운항 중인 국내 최대‧최고‧호화 명품 유럽형 로펙스 선박으로, 국내에서는 이미 많은 고객들로부터 안정성과 규모,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에 있다. 2월에는 이를 인정받아 제주도민의 희망과 염원이 담긴 코로나19 백신 첫 출하분을 수송하기 위한 운송수단으로도 채택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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