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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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5.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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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현대화로 옛 명성 살린다
영광군,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영광군,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전통시장 현대화로 옛 명성 살린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의회의원, 실과소장,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본 용역은 관내 인정 전통시장 3개소(굴비골영광시장, 영광터미널시장, 영광고추특화시장)와 비인정 전통시장 1개소(영광전통시장 5일장)에 대한 5개년 활성화계획 수립을 목표로 전통시장 상권분석,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시장별 체계적 활성화 방안 수립하였다.

시장 상인들의 설문조사 및 각종 사례연구를 토대로 시장별 맞춤형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한 결과, 굴비골영광시장의 경우 시장진입로 확장공사가, 영광터미널시장은 화장실 ‧ 상인회 사무실 ‧ 고객 쉼터 조성이 우선적으로 제시되었다. 영광고추특화시장의 경우 아케이드 설치 및 부분개방형 건물형태 조성이, 전통시장 5일장은 인정시장 등록이 활성화방안으로 제시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장별 적합한 사업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계획하여 단계별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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