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재지킴이, 근대역사문화공원에서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 개최
상태바
목포문화재지킴이, 근대역사문화공원에서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1.04.26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중한 문화재 함께 지켜요
목포문화재지킴이 근대역사문화공원에서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 개최했다.
목포문화재지킴이 근대역사문화공원에서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 개최했다.

소중한 문화재 함께 지켜요

목포문화재지킴이(회장 김춘정)는 24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2021년 상반기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은 지역민들이 문화유산을 함께 가꾸고 지켜가도록 문화재청에서 지정, 연 2회(4월·10월) 운영된다.

목포문화재지킴이는 2018년 결성하여 현재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문화재 주변 환경정비와 문화재 관리 모니터링 및 숨겨진 문화자원에 대해 연구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목포문화재지킴이는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행사를 진행하고,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재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목포문화재지킴이가 문화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목포의 근대문화유산을 시민 스스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