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리더십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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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리더십 도마(?)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4.21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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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기표용지 촬영 카톡에 올리는 무식 기초의원 발생
정부 사회적거리두기 강조, 몰려다니며 비웃는 정치 형태

투표 기표용지 촬영 카톡에 올리는 무식 기초의원 발생
정부 사회적거리두기 강조, 몰려다니며 비웃는 정치 형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했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소속 지역 현역 정치인들을 대거 참여했던 것이 사실로 나타났다.

대거 동원이냐, 자발적 참여냐로 이견이 있지만 서울로 갔던 지역 정치인들이 무리를 모여있는 사진들이 SNS 상에 돌면서 서울로 대거 갔던 것은 사실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서울 지역에서 대거 확산되는 시점인 와중에 지역 현직 기초의원들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거 참여했다는 것에 대해 지역정가는 곱지않는 시선이다.

특히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한 상황에서도 이들 정치인들은 무리를 지어가며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목포지역 A기초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기표했던 투표용지를 촬영한 사진을 카톡에 올린 것으로 밝혀져 기본상식이 없는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실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A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충성의 표시로 기표했던 투표용지를 촬영받아 올렸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동료 의원들은 “현직 정치인으로서 상식밖의 행동을 했다”면서 애써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무식함 또는 근본없는 정치인이라는 오명에서 도매 값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까지 코로나19로 확진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침몰하고 있다.

특히 정치인이 지역사회에 코로나19를 감염시켰으며, 이로 인해 해당 지역은 코로나19 2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2021년 4월 21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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