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주동 행복나눔터 7호점 부주약국, 체온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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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부주동 행복나눔터 7호점 부주약국, 체온계 지원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1.04.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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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계 사용법 불편 소식 접하고 경로당 10개소에 기부
목포시 부주동 행복나눔터 7호점 부주약국, 체온계 지원.
목포시 부주동 행복나눔터 7호점 부주약국, 체온계 지원.

체온계 사용법 불편 소식 접하고 경로당 10개소에 기부

목포시 부주동에서 나눔이 봄바람을 타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부주동 행복나눔터 7호점 부주약국(대표 김경록)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리한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적외선 체온계 10개를 전달했다.

김경록 대표는 “어느 경로당 회장님이 경로당 체온계가 고장났다며 약국을 방문하셨고, 기존 체온계가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하다는 것을 알고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명희 부주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담아 체온계를 기부하신 약사님의 섬세한 관심과 나눔에 감동했다”며 “앞으로 코로나 19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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