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는 고용노동부, 목포시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의 하나로 수산·식품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을 2021년에도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평가를 받은 결과 우수등급(A)을 인정받아 3년간 심사 없이 지속적으로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수산·식품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은 목포권 창업예정 및 창업에 관심있는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 지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20명이 모집되어 약 2주간 창업교육 및 멘토링이 이루어지며 창업대상자 중 심사를 통하여 15명을 선정 후 1인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에는 창업에 필요한 세무·법률·회계·경영은 물론 수산·식품에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및 교재비 등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산·식품 창업성공패키지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심층 교육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현재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기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의 참여 희망자은 목포상공회의소(061-242-8581)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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