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북교동교회, 만호동 취약계층에 사랑나눔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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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북교동교회, 만호동 취약계층에 사랑나눔 물품 전달
  • 고영 기자
  • 승인 2020.12.0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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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30가구에 백미 및 라면전달로 따뜻한 온정 베풀어
목포시 북교동교회, 만호동 취약계층에 사랑나눔 물품 전달.
목포시 북교동교회, 만호동 취약계층에 사랑나눔 물품 전달.

취약계층 30가구에 백미 및 라면전달로 따뜻한 온정 베풀어

목포시 북교동교회(담임목사 김주헌)는 지난 25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0포 및 라면 50상자를 만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북교동교회 신도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이루어진 것으로 북교동교회는 매년 명절, 크리스마스 등 뜻깊은 날에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해오고 있다.

김주헌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시기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명희 만호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잊지 않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북교동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쌀은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방문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작지만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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