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0년도 전남 인적자원개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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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0년도 전남 인적자원개발 포럼 개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0.11.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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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산업 시대, 전남 에너지산업 일자리 전망과 과제 모색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0년도 전남 인적자원개발 포럼 개최.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0년도 전남 인적자원개발 포럼 개최.

뉴딜산업 시대, 전남 에너지산업 일자리 전망과 과제 모색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는 지난 27일(금) 오후 2시부터 나주 호텔코어 5층 대연회장에서 ‘뉴딜산업 시대, 전남 에너지산업 일자리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전남 인적자원개발 포럼을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개최했다.

‘한국형 그린뉴딜과 전남 에너지산업 현황 및 전망’ 주제의 (재)녹색에너지연구원 허용호 원장 발제를 시작으로 ‘에너지 혁신인재 육성 방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정우 팀장, ‘전남지역 직업훈련기관 코로나19 영향 및 대응 현황과 과제’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시범 수석연구원의 발제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녹색에너지연구원 허용호 원장은 미래 에너지산업의 일자리 창출 기대효과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9만개, 스마트에너지 21만개로 최대 40만 개 필요하다고 예측했다.

이어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형광석 선임위원을 좌장으로 ‘뉴딜산업 시대, 전남 에너지산업 일자리 전망과 과제’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형 뉴딜 추진과 글로벌 에너지 디지털화 확산에 따라 에너지산업 부문의 인력수요를 뒷받침하는 인력양성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강광남 사무국장은 “전남 인적자원개발 포럼을 통해 전남 에너지산업의 현황과 더불어 해당 업종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 공유의 장이 되었으며, 향후에도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여 비대면 포럼을 확대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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