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만호동, 2020년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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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만호동, 2020년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실시
  • 고영 기자
  • 승인 2020.11.26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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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목포시 만호동, 2020년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실시.
목포시 만호동, 2020년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만호동 통장협의회(회장 채승기)가 지난 24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주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2020년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만호동 통장단 14명과 서장권 주민자위원장 등 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1897 개항문화의 거리를 찾은 관광객과 항동시장 등 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과태료 부과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금지, 정지선 지키기, 규정 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채승기 통장상조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에 관내 상인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연말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명희 만호동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 된 만큼 주민스스로가 마스크 상시 착용, 연말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 주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상가 및 개항문화의 거리 일대 등 관광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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