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새마을회(회장 명정길)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깨끗한 전남만들기 일환으로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해 태풍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과 압해읍, 도초면, 장산면 등 바닷가 부유물 수거를 위한 해양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명정길 군새마을회장은 “신안군새마을회가 기후위기·생명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명살림국민운동으로의 대전환을 계획하고 그에 발맞춰 자원재활용, 에너지절약, 나무심기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섬으로 이루어진 만큼 바다 생태계 보존을 위해 해양정화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니 모든 군민들이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