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휴먼인러브와 덕인고, 목포시 유달동에 사랑의 연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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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휴먼인러브와 덕인고, 목포시 유달동에 사랑의 연탄 전달
  • 고영 기자
  • 승인 2020.11.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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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취약계층 어르신 연탄나눔 “할아버지 할머니, 따뜻한 겨울 되세요”
(사)휴먼인러브와 덕인고, 목포시 유달동에 사랑의 연탄 전달.
(사)휴먼인러브와 덕인고, 목포시 유달동에 사랑의 연탄 전달.

난방 취약계층 어르신 연탄나눔 “할아버지 할머니, 따뜻한 겨울 되세요”

사단법인 휴먼인러브 목포지부(지부장 김미자)와 목포덕인고등학교(교장 김학일)는 지난 10월 31일 유달동 저소득층 4세대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10월의 마지막 날 이른 아침부터 150여 명의 덕인고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유달동 저소득층 4세대에 릴레이로 연탄을 배달하며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특히 사단법인 휴먼인러브와 목포 덕인고등학교는 2012년부터 올해로 8년째 매년 겨울 유달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후원과 자원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휴먼인러브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일에 뜻을 같이 해주는 유달동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유달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박호빈 유달동장은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매년 봉사와 후원을 해 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달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유달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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