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디지털·비대면시대 ‘도정발전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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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디지털·비대면시대 ‘도정발전 아이디어’ 공모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0.10.1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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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아이디어 공모전…창의적, 참신한 아이디어 기대

올 하반기 아이디어 공모전…창의적, 참신한 아이디어 기대

전라남도는 오는 27일까지 비대면 시대 도정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다 줄 ‘2020 하반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비대면이 일상화 되고, 4차 산업혁명 등 빨라진 미래를 준비하고 이에 적극 대응키 위해 추진됐다.

공모주제는 ▲비대면 시대 도민소통과 행정서비스 개선 제안 ▲도민의 삶에 만족감을 드높일 수 있는 제안 ▲재난극복 체계적 대응 등이며, 도정 전 분야의 활력과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모집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한 국민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 또는 포털사이트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실로 팩스(061-286-4734) 또는 우편(제안제도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11월 중 서면심사 후 12월 중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선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지며, 금상 1명 200만 원을 비롯 은상 1명 100만 원, 동상 2명 각 50만 원, 장려상 3명 이내 각 30만 원 등이 지급된다.

공모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이디어 공모 누리집 화면을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증정된다.

소영호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정에 국민들의 아이디어가 더욱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변화된 미래에 전라남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민과 공무원 모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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