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대표관광지, 2021년도 열린관광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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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표관광지, 2021년도 열린관광지 최종 선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0.10.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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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낙안읍성·드라마촬영장,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지 조성
순천시, 대표관광지 2021년도 열린관광지 최종 선정.
순천시, 대표관광지 2021년도 열린관광지 최종 선정.

순천만국가정원·낙안읍성·드라마촬영장,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지 조성

순천시 대표관광지 3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대상에 최종 선정되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총 8개 권역 20개 관광지가 선정되었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3곳이 선정되어 국비 7억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선정된 관광지를 대상으로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상담을 거쳐 세부 개선계획을 확정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보수 관련 설계와 시공을 추진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열린관광지 공모 선정을 통해 누구나 우리시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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