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미 상임지휘자, 제5회 ‘미래전남 혁신리더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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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미 상임지휘자, 제5회 ‘미래전남 혁신리더상’ 수여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0.09.2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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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과 일자리분야 선도 주역으로 선정
하수미 상임지휘자.
하수미 상임지휘자.

문화 예술과 일자리분야 선도 주역으로 선정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문화와 예술, 일자리 분야에서 도전하고 노력한 혁신 리더를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는데 목포에서는 하수미 상임지휘자가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21일 혁신리더로 하수미 극동방송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

하수미 상임지휘자는 문화향유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예술공연 활동을 펴고, 장애인들로 구성된 ‘핸드벨 연주단’ 전국공연, 미국 오리건주 장로찬양단과 순회공연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허명수 대표는 순천시 구도심 공동화 극복을 위해 원도심 골목길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문화의 거리’를 조성, 지역 청년과 예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노력한 혁신리더들을 적극 발굴해 전남의 밝은 미래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혁신리더들이 새천년 미래비전인 블루이코노미를 성공시키는데 더욱 앞장서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부터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성공한 각 분야의 숨은 공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리더들을 지속적으로 선발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용하는 등 방안을 마련해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은서기자

<목포타임즈 2020923일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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