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원 22일(화) 원장 선거 … 양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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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원 22일(화) 원장 선거 … 양파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0.09.1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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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원장, 황영종 이사 출마

김정기 원장, 황영종 이사 출마

목포문화원이 오는 22일(화) 제13대 임원인 원장과 감사 선정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다.

목포문화원은 8일 정관 제13조, 임원선출에 관한 총회운영 규정에 의거하여 제13대 목포문화원 임원(원장, 감사) 선출을 위한 선거공고를 했다.

후보 등록은 14(월) 오전 10시부터 15일(화) 오후 5시까지 목포문화원 임원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하면 되고, 선거는 22일(화) 오전 11시 신안비치호텔 1층 바하홀에서 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후보 등록은 현 김정기 원장과 황영종 이사가 등록했다.

목포문화원 이사들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선거보다는 합의추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양측 모두 입장차이가 커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기 원장은 “재선에 도전하여 추진했던 사업들을 매듭지고 원만하게 이임을 하겠다”고 밝혔다.

황영종 이사는 “목포문화원 이사로 16년 동안 활동하면서 감사 부원장을 모두 거쳤다”며, “목포문화원도 변화를 통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기 원장은 목포삼학새마을금고 이사장,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부장,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전라남도협의회장,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장 등을 역임했다.

황영종 이사는 대한숙박업 중앙회 목포시지부장, 목포시육상연맹 부회장, 한국학원연합회 목포시 부회장, 대한정보통신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9월 16일자 3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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