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교육혁신개발원 신입생 학습전략검사 결과 활용방안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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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교육혁신개발원 신입생 학습전략검사 결과 활용방안 워크숍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20.09.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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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생 학습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 및 활용 팁 제공
목포대, 줌으로 시행한 화상 워크숍 모습.
목포대, 줌으로 시행한 화상 워크숍 모습.

교수-학생 학습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 및 활용 팁 제공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교육혁신개발원(원장 오장근)은 3일(목) 11시 20분부터 13시 30분까지 학과장 및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신입생 학습전략 검사 활용방안 워크숍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혁신개발원에서는 매년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예방하기 위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습전략 검사를 시행하고, 이 결과를 학과에 공유하여 교수-학생 학습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였고, 수업시간과 중복을 최소화하기 위해 2회로 나누어 진행, 총 42명의 교원이 참여하였다.

워크숍 강사로 인싸이트 전승빈 책임연구원을 초빙하여 학습전략 검사에 대한 전반적인 해석, 검사 결과에 따른 학습 상담 방법, 질의응답 등으로 1시간씩 진행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수들은 “학생들을 이해할 수 있는 검사에 대한 해석방법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온라인 워크숍의 장점을 잘 살렸다”, “학생과 상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오장근 교육혁신개발원장은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바뀐 상황에서 학과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한다”며, ”학생들의 학습전략 검사의 다각화, 교수들이 상담하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워크숍으로 한층 보완하여 향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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