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코로나19 여파…해수욕장 8곳, 21일 전면 폐장
상태바
여수시, 코로나19 여파…해수욕장 8곳, 21일 전면 폐장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0.08.22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초 3개소 23일까지 운영 →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전면 폐장
여수시는 전남도에서 22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발표함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8개 해수욕장을 21일로 전면 폐장하기로 결정했다.
여수시는 전남도에서 22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발표함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8개 해수욕장을 21일로 전면 폐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3개소 23일까지 운영 →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전면 폐장

여수시는 21일 김영록 전남지사가 긴급브리핑을 통해 22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발표함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모든 해수욕장을 전면 폐장한다고 긴급히 밝혔다.

폐장하는 해수욕장은 만성리, 모사금, 방죽포, 무술목, 웅천, 장등, 안도, 거문도 8개 해수욕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에 대비해 모든 해수욕장의 조기 폐장을 결정했다”며 “폐장 후 해수욕장 방역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1일 오후, 개장한 51개 모든 해수욕장을 폐장하기로 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