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당1동 통장단, 목포대 의과대 유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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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당1동 통장단, 목포대 의과대 유치 결의
  • 고영 기자
  • 승인 2020.08.21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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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숙원사업 목포대 의대유치 염원, 지금 바로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하기’부터 동참
용당1동 통장단, 목포대 의과대 유치 결의.
용당1동 통장단, 목포대 의과대 유치 결의.

30년 숙원사업 목포대 의대유치 염원, 지금 바로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하기’부터 동참

목포시 용당1동 통장단과 직원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일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결의했다.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결의 대회에 앞서 ▲목포의대 설립은 정치권, 자치단체, 지역주민들이 30년간 추진해 온 숙원 사업이며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41%가 밀집된 곳으로 65세 고령인구, 암질환자‧만성질환자 비율, 응급환자 비율이 높은 의료 취약지역으로 ▲교육부에서 실시한 목포대 의대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 검증된 지역이라는 당위성에 대해 집중 설명하였다.

아울러 목포시는 대학병원 부지로 ▲옥암대학부지 6만평 중 2만평 ▲목포대 목포캠퍼스 5만평 ▲목포 의료원 3,900평이 이미 준비되어 있으며, 목포시‧무안군‧목포대‧목포시의회‧무안군의회가 ▲의대유치위원회 재가동(목포대) ▲전문자문단 구성(목포시) ▲목포대 의대유치 붐 조성 ▲자치단체‧목포대 T/F팀을 구성하는 등 목포대 의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안내했다.

용당1동은 “목포시민을 비롯하여 서남권 주민 모두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동의하기에 동참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남선자 용당1동 통장상조회장은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는 우리 목포시민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반드시 이뤄내야 할 우리 목포시의 30년 숙원사업이다”며,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동의하기에 통장단이 앞장서서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희자 용당1동장은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하기 기한이 23일까지로 얼마 남지 않았으니 기한 내에 동참하여 우리의 염원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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