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원산동 자생조직,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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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원산동 자생조직,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결의대회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20.08.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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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조직 등 70여 명 참여, 30년 숙원사업 목포대 의대유치 기대
목포시 원산동 자생조직들이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목포시 원산동 자생조직들이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자생조직 등 70여 명 참여, 30년 숙원사업 목포대 의대유치 기대

목포시 원산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에 자생조직과 시·도 의원 등 약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소), 새마을협의회(회장 최병채),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석심),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경수), 방위협의회(회장 서강), 통장협의회(회장 함종구)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아 개최됐다.

김은희 원산동장은 목포대 의대유치와 관련하여 지금까지의 추진사항과 의대유치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한 후 지역주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이 실현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고미순 원산동주민자치위원장은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는 우리 목포시민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반드시 이뤄내야 할 우리 목포시의 30년 숙원사업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은희 원산동장은 “우리시는 65세 고령인구, 암․만성질환자, 응급환자 비율이 높은 의료취약지역으로 어느 지역보다 의과대학 설립이 절실하며, 목포시민과 더불어 인근 지역민들의 하나된 힘으로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며 “최일선에서 원산동 지역민들이 앞장서겠다”고 목포대 의과대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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