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산동 자생단체연합 목포대 의대유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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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연산동 자생단체연합 목포대 의대유치 결의
  • 고영 기자
  • 승인 2020.08.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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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단체 등 50여 명, 목포대 의대유치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 참여
목포시 연산동이 자생단체연합 목포대 의대유치 결의를 했다.
목포시 연산동이 자생단체연합 목포대 의대유치 결의를 했다.

자생단체 등 50여 명, 목포대 의대유치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 참여

목포시 연산동주민자치위원회, 통장, 새마을협의회 등 동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이 13일 전남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결의를 위해 뭉쳤다.

이날 모인 회원들은 노연택 명예동장의 선창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 국민청원 동참, 목포사랑운동 생활화 등의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카드섹션, 피켓팅을 통해 목포대 의대유치를 위한 목포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또 함께 참석한 박문옥, 최현주 전남도의원 및 조성오, 김휴환 시의원은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염원을 담은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목포대 의과대 설립은 전남 서남권 지역민이 지난 30년간 정부에 건의해온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목포대 의과대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에서 당위성과 경제성이 입증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시민․사회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국민청원 및 서명운동 등을 통한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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