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188개소에 양파즙 200박스(640만 원 상당) 기탁
경로당 188개소에 양파즙 200박스(640만 원 상당) 기탁
(유)현대유통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이경하)은 13일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을 위해 직접 생산한 양파즙 200박스(640만 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목포시에 기탁했다.
이경하 대표이사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로 모두 힘든 상황에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유)현대유통농업회사법인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도 코로나의 빠른 안정화 및 위기극복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양파즙은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복지상담 및 안부살피기를 병행하며 전달했다.
한편 (유)현대유통농업회사법인에서는 2018년부터 목포, 영암, 신안 소재 아동시설, 노인사회복지시설에 매년 양파와 양파즙(1,500만 원~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및 밑반찬 봉사, 어르신 식사대접 등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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