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1일(화)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에서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청소년 11명의 위원이 청소년정책에 필요한 대중교통, 교육, 복지 등 열띤 토론이 진행 되었으며, 신안군 청소년문화의집 신축에 따른 의견을 듣고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토론회가 끝나고 청소년참여위원들은 1004뮤지엄파크 조개박물관과 수석미술관을 견학했다. 특히 수석미술관에 있는 신안 1004섬 수석미술관AR 어플을 통해 1004신령과 함께 증강현실 체험을 하여 기념촬영을 하였고, 수석정원을 산책하며 신안군의 새로운 관광명소에 자부심을 갖게 됐다.

행사를 통해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들은 “서로 어울려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신안의 명소인 1004뮤지엄파크를 SNS, 유튜브 등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이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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