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해야영농조합법인, 집중호우 복구비 500만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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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해야영농조합법인, 집중호우 복구비 500만 원 후원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0.08.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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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해야영농조합법인이 집중호우 복구비 500만 원을 후원했다.
무안 해야영농조합법인이 집중호우 복구비 500만 원을 후원했다.

무안군 현경면 해야영농조합법인(대표 김기주)은 11일 현경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끝나기도 전에 집중호우까지 겹쳐 지역의 어르신들이 걱정이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경면장은 “재해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보내주셔 감사드린다”며, “현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에 처한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수혜자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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