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19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상태바
무안군, 2019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 이태헌 기자
  • 승인 2020.08.08 0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지경계 확정으로 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 기대
무안군, 2019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무안군, 2019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토지경계 확정으로 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 기대

무안군(군수 김산)은 2019년부터 추진한 무안읍 용월1지구, 일로읍 광암1지구, 삼향읍 지산1지구 일대 토지 1,413필지, 100만3570㎡(약 30만3579평)를 대상으로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새로 작성하고 지난 3일자로 사업완료 공고하였다.

금번 대상지는 그 동안 지적공부와 토지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토지소유자들 간 경계분쟁과 측량민원이 빈번한 지역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불일치했던 경계를 바로잡고 확정함으로써 주민간 분쟁해소, 토지 활용도 증가, 재산권보호, 국토의 효율적 관리 등 긍정적인 사업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은 지난 5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부상 면적이 변경된 필지의 조정금을 산정하였고 토지소유자에게 납부고지서와 수령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여 지적불일치를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강조드린다”고 말했다.

/이태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