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YMCA가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형수)에서는 오는 8월 4일(화)과 6일(목)에 ‘청소년! 나라사랑 역사의 길을 가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함께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전남서부보훈지청에서 공모한 ‘2020년 현충시설 활성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고장 현충시설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면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독립운동과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 나라사랑 역사의 길을 가다’라는 주제로 나라사랑 소양교육 및 안전교육, 우리고장 현충시설탐방(목포현충탑, 목포양동교회3.1운동만세시위지, 낭산김준연선생기념관, 일강김철선생기념관, 김원주무관흉상, 박경조경위흉상), 나만의 태극기에코백만들기, 현충시설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8월 4일(화)과 6일(목) 청소년 40명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김형수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현충시설 활성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현충시설 및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함으로써 숭고한 보훈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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