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재건교회 저소득층 40세대 후원

대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길용)에서는 지난 23일(목)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보양식품(생닭)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생닭 40마리를 전달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롭고 더운 여름 날씨에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기원했다.

목포재건교회 사랑의봉사단(단장 강만선)은 회원들의 회비로 2019년 5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생닭을 후원하며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강만선 단장은 “어르신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품 사랑 나눔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며 “우리 이웃을 돌보며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길용 대성동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후원 나눔을 펼쳐온 목포재건교회 사랑의봉사단에 감사함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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