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신임 국장] 박영철 신안군 산업건설국장, “신안군 발전위해 SOC 사업 차질없도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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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임 국장] 박영철 신안군 산업건설국장, “신안군 발전위해 SOC 사업 차질없도록 추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0.07.23 2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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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신안군 산업건설국장.
박영철 신안군 산업건설국장.

신임 박영철 신안군 산업건설국장은 암태면 출신으로 1989년 철도청에서 공무원을 시작했으며, 1992년 신안군으로 전입했다.

신안군 산림과장, 환경공원과장, 홍도관리사무소장. 의회사무과장, 지역경제과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일부 주민들의 민원제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이해시키면서 신안군 해양쓰레기종합처리장 건설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해양쓰레기종합종합처리장 건설은 해양자원을 보존하고 해양폐기물에 대해 체계적, 효율적, 경제적으로 처리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익공유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발전수익을 공유하여 새로운 소득창출이 되도록 하기도 했다.

박영철 국장은 “신안군 발전을 위해 SOC사업들이 차질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비교우위 자원인 풍력 발전 단지계획을 수립하여 신재생에너지가 정착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이익 공유가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2020년 7월 23일자 3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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