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앙시장 일대 마스크 쓰기 캠페인 및 홍보 전단지 배부

원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희)에서는 지난 17일 신중앙시장에서 사람이 가장 붐비는 시간대를 활용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 마스크 쓰기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원산동 통장협의회를 주축으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거리캠페인을 통해 신중앙시장과 인근 상가를 찾은 손님과 상인들에게 마스크 쓰기 동참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상인들에게는 상가의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여 청정지역 목포를 지켜내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는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원산동 통장협의회 함종구 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장단에서 선두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며, 지역 방역활동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산동장(김은희)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번행사가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민 스스로가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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