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40가구, 아동복지시설 6개소 라면 60박스 후원

삼양원동문화재단(이사장 김정현)은 지난 15일 삼양식품목포지점(지점장 이일노)을 통해 원산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60박스(1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삼양원동문화재단은 故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비영리재단법인이다.

후원품은 취약계층 40가구와 아동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했다.

이일노 삼양식품목포지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분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원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힘써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