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인터뷰](100) 목포태양여성라이온스클럽, 권주공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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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인터뷰](100) 목포태양여성라이온스클럽, 권주공 회장 취임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0.07.07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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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봉사로 지역사회 봉사 앞장”
권주공 목포태양여성라이온스클럽 회장.
권주공 목포태양여성라이온스클럽 회장.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봉사로 지역사회 봉사 앞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목포태양여성라이온스클럽 제 18대 회장에 권주공 메가리치 한빛본부 지점장이 취임했다.

지난 2003년 초대 박효신 회장이 창립한 목포태양여성라이온스클럽은 3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 봉사단체들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봉사 분위기 확산은 물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 오고 있다.

권주공 회장은 “국제적인 봉사단체로써 목포태양여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봉사로 비상하는 라이온의 사명을 갖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목포태양여성라이온스클럽 모든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 18대 목포태양여성라이온스클럽 취임 회장은 이전의 라이온스클럽 취임회장과는 달랐다.

2019-2020회기년도 17대 회장의 탈회로 인해 권주공 1부 회장이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도 회장을 맡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성공적으로 클럽을 이끌어나갔다. 이를 이어 2020년 6월에 제 18대 목포태양여성라이온스클럽 취임회장으로 2020-2021회기년도 목포태양여성라이온스클럽을 다시 한번 이끌게 되었다.

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 어록 중에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라는 말씀을 늘 가슴 속에 새기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연설 중, ‘행동하지 않는 양심을 약의 편입니다, 여러분!’하시던 모습은 우리가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시기에 충분했다”고 존경을 표했다.

권 회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를 해오다가 라이온스클럽을 통해 드러내놓고 봉사를 하게 되어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부끄러웠다”고,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짧은 시간에 회장이라는 자리에 올라 많은 회원님들의 걱정으로 클럽이 한마음이 되고, 적극적인 참여와 의미 있는 많은 봉사들을 통해 회원들 간의 단합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까지 목포태양여성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주신 전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힘들게 쌓아 올려주신 업적에 누가 되지 않게 행동하는 모든 회원님들과 함께 타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포태양여성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이제 다시 시작하는 1년, 목포태양여성라이온스클럽의 위상을 재정비하고, “함께 공감하여 소통하는 봉사”를 슬로건으로 소외되어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다함께 웃을 수 있는 봉사로 행동하는 라이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은서기자

<2020년 6월 25일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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