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고영기자]전남곰두리봉사회(회장 김종찬)가 지난달 13일 중추절 명절을 맞이하여 가정방문 일환 사업으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이호균 후원회장을 비롯해 최석호. 나옥숙 부회장 이삼규(전남대학병원 재활학과 교수) 윤인철,  서길용,  박지연,  신현자,  김송례,  문정희 이사 등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곰두리후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홀몸 어르신가정 등 80여 세대에 생필품. 김. 송편. 쌀. 의류. 생선 등 준비하여 사랑을 전달했다.

몸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중증장애인,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빨래 등 쇼핑 휠체어 도우미 활동을 전개했다.

이호균 후원회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이 축소되면서 명절나기가 더 어려워졌다” 며 “작은 것도 나눌 수 있는 나눔 사랑 실천에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나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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