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제40회 관광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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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40회 관광의 날 기념식 성료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10.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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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진흥 유공자 표창․관광 트렌드 변화 특강

▲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전라남도는 2일 전통한옥호텔인 영암 영산재에서 관광업계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F1대회 등 대규모 행사에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산업 발전에 힘쓴 관광사업체 종사자 5명과 관계 공무원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하고 격려했다.

표창자는 양승열 목포 비타민여행사 대표, 박춘길 여수 거문도관광여행사 대표, 강동형 순천 금수강산여행사 대표, 김윤일 영광 우리투어 대표, 김남율 완도 남영여행사 전무이사 등이다.

공무원은 목포시 김진성, 순천시 윤수석, 곡성군 권석주, 보성군 정경수, 강진군 오규미, 함평군 윤사경 주무관이다.

이날 특강에 나선 최원철 한양대학교 교수는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관광자원 개발 현황과 우리의 현실, 외래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맞아 일본, 중국 관광객의 수요에 맞는 우리의 대응방안 등을 강조했다.

김명원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관광 사업체 종사자들의 노고가 컸다”며 “앞으로 도민 모두와 함께 관광객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높여 다시 찾는 전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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