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전직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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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전직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 이태헌 기자
  • 승인 2020.06.0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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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전직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무안소방서 전직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 직원 50여 명은 5일(금) 봄철 영농기를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군 일로읍 양파농가 2곳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무안소방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 참여를 위하여 앞으로 3주간 금요일에 선정된 6곳의 농가를 찾아가 양파 수확 작업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특수성을 감안하여 모든 참여 인원은 사전 발열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작업 중에도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더운 날씨에도 일손을 지원해준 소방공무원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이번 일손돕기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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