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상주직원 연합 봉사단, 코로나19 극복위한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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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상주직원 연합 봉사단, 코로나19 극복위한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0.06.0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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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상주직원 연합 봉사단, 코로나19 극복위한 농촌일손 돕기.
무안공항 상주직원 연합 봉사단, 코로나19 극복위한 농촌일손 돕기.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무안공항은 지난 4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하여 코로라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약1,000여 평) 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코로나19 다함께 이겨내요’라는 슬로건 아래 망운면 운해로 일원에서 공항공사 무안공항을 비롯하여 광주세관, 항공기상청 무안공항기상대, 남부공항서비스 등 기관 및 업체 직원 약 30여 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마음이 되어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도움을 받은 정모 씨는 “코로나 19 여파로 외국인 유입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양파 수확에 애를 태웠는데, 공항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민지원을 위하여 한걸음에 달려와 도와주신 공항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철 공항장은 “지역민의 어려움을 다함께 이겨내고자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으며 우리의 작은 나눔의 손길이 농산물 적기수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소외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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