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전 청와대 실장의 볼키스, 사회적 거리 두기 무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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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청와대 실장의 볼키스, 사회적 거리 두기 무시 논란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0.04.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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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 코로나19 고통분담하고 있는데 유유자적 활보
임종석 전 청와대 실장의 볼키스. 민영삼 배승이의 따따부따 유튜브 체널 방송 캡처.
임종석 전 청와대 실장의 볼키스. 민영삼 배승이의 따따부따 유튜브 체널 방송 캡처.

정부와 국민, 코로나19 고통분담하고 있는데 유유자적 활보

대한민국이 코로나19의 심각한 위험으로부터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출신 고위 간부가 이를 무시하고 총선 기간 동안 활보했던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임종석 문재인 대통령 전 비서실징은 이번 총선 기간 동안 더불어민주당 출신 후보의 선거 운동을 돕기위해 돌아다녔다. 특히 목포를 방문했을 때 지지자에게 볼키스까지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21일(화) 목포 지역신문인 ‘목포투데이’와 ‘민영삼 배승이의 따따부따’ 유튜브 체널 방송을 통해 밝혀졌다.

민영삼 씨는 ”유튜브 방송 중에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총선 기간 동안 더불어민주당 소속 목포 김원이 후보 지원을 위해 목포를 방문하여 식당에서 지지자와 볼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시 정부와 국민이 코로나19의 감염 전파 억제를 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하고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며, 당사자가 청와대 대통령 전 비서실장이라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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