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생 모임 칠사회, 나주시에 생수 1만 병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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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생 모임 칠사회, 나주시에 생수 1만 병 기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0.04.0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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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남 회장 “코로나19 방역 담당자, 취약계층 묵은 갈증 해소되길”
1974년생 모임 칠사회 나주시에 생수 1만 병 기탁.
1974년생 모임 칠사회 나주시에 생수 1만 병 기탁.

정미남 회장 “코로나19 방역 담당자, 취약계층 묵은 갈증 해소되길”

나주시는 1974년생 주민 모임인 ‘나주시 칠사회’(회장 정미남)에서 코로나19 방역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500ml생수 1만 병(800만 원 상당)을 기탁해왔다고 3일 밝혔다.

정미남 회장은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시 공무원, 방역 담당자, 국군장병 등을 비롯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묵은 갈증이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강인규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미남 회장과 칠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 종식까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침체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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