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면 마스크 만들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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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면 마스크 만들기 캠페인’ 실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0.03.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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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한 땀, 나눔 한 땀으로 코로나19 극복해요!’

‘사랑 한 땀, 나눔 한 땀으로 코로나19 극복해요!’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학부모회와 함께 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 마스크 만들기 캠페인’을 오는 30일부터 4월3일까지 5일 동안 실시한다.

일회용 마스크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 참여의사를 밝힌 25개교 학부모회가 우선적으로 ‘면 마스크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한다.

학부모회는 1교당 20개씩 지원되는 1회용 면 마스크 제작 키트 제작과정을 촬영하고, 촬영 영상을 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 제작된 면 마스크는 해당 학교‧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기부해 착한 나눔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학부모들은 “‘면 마스크 만들기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내 손으로 내 자녀를 지키겠다”며 “작은 힘을 모아 지역 내 나눔 공동체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적극적으로 동참 의사를 밝힌 학부모회와 학부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함께한 사랑 한 땀 나눔 한 땀이 코로나19 종식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고, 캠페인 확산으로 참여 희망 학교가 늘어 날 경우 추가 지원 계획을 수립해 최대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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