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안부살피고 부식전달

목포시 연산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면활동이 자제되면서 감염병에 취약하고 활동이 제한적인 저소득 취약계층 안부살피기를 추진하고 있다.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과 긴급전화번호 안내문을 부착하였으며, 제한적 가정방문 및 매일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취약세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사회의 위기 속에서도 훈훈한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신동장아찌(대표 연산동 18통장 김납생)에서 장아씨 20개(30원 상당), 딥커피(대표 문미정)에서 과일 및 김(10만 원 상당)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하였다.

후원해주신 부식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 10세대에 지원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됐다.

‘저소득취약계층안부살피기’에 동참한 신동장아찌(대표 김납생, 연산동18통) 및 연산동 나눔가게1호점 딥커피(대표 문미정)는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취약계층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이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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