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 산)은 14일 무안읍 무안전통시장에서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청 직원들과 관련단체 등 총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은 무안전통시장 입구에서부터 주변 상가까지 가두행진을 실시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이 담긴 전단지를 상인들에게 배부하며 감염증 예방수칙을 거듭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홍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방역 활동을 실시하겠으며, 군민들의 안전문화의식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안전의식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으로 매달 추진해오고 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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