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2월 초부터 3월 말까지 두 달 동안 목포권 및 완도권 국가보조항로 여객선 14척을 대상으로 선박 관리·운영 실태 및 선박 수리 적정여부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 기간 동안 보조항로 선박의 여객실 청결도, 승·하선 설비 및 기관 관리상태 등을 확인하고, 선박 수리내역 및 수리비 적정 지출여부 등을 확인·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적정한 선박수리 내역 및 선박수리 상태 불량일 경우 보강수리 등 시정명령하고, 선박의 승·하선 설비 및 여객실의 청결도 등 선박 관리상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도록 시정명령 조치할 계획이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국가보조항로 여객선의 정기적 점검 및 위탁선사 지도·감독으로 관할 해역 내 보조항로 여객선 관리 및 낙도 주민들의 교통편의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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