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압해도 해상 선원 1명 실종 … 집중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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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압해도 해상 선원 1명 실종 … 집중수색 중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0.01.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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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압해읍 구례도 인근 해상 투묘중인 어선에서 50대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집중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26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25일 오전 8시 2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읍 구례도 동쪽 370m 해상에서 투묘중인 어선 A호(19톤, 근해자망, 임자선적, 승선원 7명)의 선원 K모(53, 남)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경비정 2척, 연안구조정 2척, 서해특구대, 서해청 특공대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 선박들을 상대로 수색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수중 수색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경은 A호의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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