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백대홍기자]코레일 목포역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목포역 및 일로역에서 저소득 아동 및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철도체험 및 미래 직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8일 행사는 굿네이버스(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추천한 어린이들을 위해 목포역에서 일로역까지 기차타기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철도에 관한 동영상 보기 및 차세대 전동차 시승체험 등을 했다.

9일 행사는 ‘플레이짐 스포츠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위해 매표 체험, 열차운용실 견학, 역장 체험, KTX 기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김종만 역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철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에게 철도체험에 대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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