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함정 함상체험 꿈나무 얼굴에 웃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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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함정 함상체험 꿈나무 얼굴에 웃음 ‘활짝’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3.07.0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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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대국민 공모통한 해양경찰 함상체험 실시

▲ 목포해경 해양경찰 함상체험
[목포타임즈=정민국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은 지난 29일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50명을 초청한 가운데 해양경찰 함상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함상체험은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이하여 국민속의 해양경찰, 국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해양경찰 구현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지난 한달 간 홈페이지, 전화, 방문접수 등의 공모를 통해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 가족과 모범 청소년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였다.

해경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부터 목포해경 3,000톤급 최신예 하이브리드 경비함정인 태평양 9호에서 함정견학과 펜더 헬기 전시를 실시하는 한편 어린이들이 직접 해양경찰 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존 촬영이벤트 및 함정모형 종이접기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점심 식사 후에는 구명조끼를 입고 500톤급 태극13에 승선하여 목포대교와 영암 삼호해상까지 연안 항해를 체험하여 해양경찰업무 및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바다를 항해하는 경비함정 상공으로 헬기가 선회하는 장면이 연출되면서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목포해양경찰서 김문홍 서장은 “경비함정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어린이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더욱더 꿈과 희망이 가득한 바다를 만들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해양경찰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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